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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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자존감형성 육아이야기

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1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스스로 믿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등과 같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 신념을 의미한다.

자존감은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자랑스럽고 유능하며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진취적이며 활력 있는 생활을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낮게 평가한다.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하여 확신이 없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상황에 도전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무가치하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여 쉽게 거절감과 열등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

자존감을 형성시켜 주는 기본 뿌리는 자신을 키워 주는 양육자와의 애착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영아는 양육자로부터 사랑과 보호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고, 가치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아이는 자신을 돌봐주는 양육자에 의해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 거울반응을 통해 가치 있는 존재인지 아니면 가치가 없는 존재인지 인식한다. 거울반응이란? 이마 부분에 있는 전두엽에 거울반응을 일으키는 거울뉴런이 있다. 이 거울뉴런이 태어나면서부터 무조건적으로 함입을 하는데, 다시 말해서 조건없이 받아들이는 거울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초기(주) 양육자가 아기를 보면서 나타내는 행복한 표정과 긍정적인 말투, 사랑스럽다는 표정을 통한 태도가 아기에게 전해지면 좋은 자신’을 경험한다. 하지만 양육자의 우울한 표정과 부정적인 말투나 짜증스러운 태도를 통해서는 나쁜 자신’을 경험하게 된다.

양육자를 통해 비쳐지는 좋은 자신’을 경험한 아이는 높은 자기가치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갖게 된다. 반면에 양육자에 의해 나쁜 지신’을 경험한 아이는 낮은 자기가치감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만들게 된다

(계속해서 내용을 올립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