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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마음을 알아차리고 사로잡는 7가지 방법: 네 번째 이야기 자기애적이고 감정적이며 직관을 사용하는 유형 성격유형 이해 돕기 철수 아빠는 요즘 잘 나간다는 셰프인데, 고급 식당에서 주방장을 맡고 있다. 요리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변에 많은 요리사 지망생들이 따라 붙는다. 그런데 철수 아빠는 자신 밑에서 일할 사람을 뽑을 때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직감으로 선발한다. 대체적으로 자신의 직감으로 뽑힌 사람들이 호흡도 잘 맞고 괜찮게 따라온다. 이러한 자신의 방식에 무한신뢰를 보낸다. 철수 아빠는 자신이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야하고, 그렇게 시작한 일은 결코 실패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요리사가 눈에 띄면 혀를 끌끌 차며 싫은 표정을 바로 짓는다. “어떻게 젊은 친구가 그럴 수 있어!” “난 어른 어려운 줄 아는 사람인데, 그래 실수를.. 더보기
상대방 마음을 알아차리고 사로잡는 7가지 방법: 세 번째 이야기 자기애적이고 감각적인 유형 성격유형 이해 돕기 철수네 아빠는 중소기업 사장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이다. 철수 엄마는 감각적이어서 항상 깔끔하고, 장식 같은 일을 취미로 삼고 있다. 오전에는 평생교육원에 가서 공예라든지 다른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을 수강하는 멋쟁이이면서 재주꾼이다. 엄마의 그런 열성 때문인지 철수도 조립식 완구나 퍼즐 등을 재미있어 하며, 철수의 방에는 온통 그런 장난감으로 가득하다. 아빠의 사업이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라서 생활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철수는 어려서부터 뭐든지 원하는 것을 갖게 되어서 그런지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갖고 싶어 한다. 철수 엄마는 철수가 원하는 것은 다 사주는 편이고, 자신의 이런 넉넉한 생활에 대하여 은근히 과시.. 더보기
상대방 마음을 알아차리고 사로잡는 7가지 방법: 두 번째 이야기 두번째: 친절하고 직관적인 유형 성격유형 이해돕기(사례) 상민이 아빠는 중학교 선생님이고, 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상민이는 아주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졌다. 상민이를 아침 8시 어린이 집에 맡기면, 오후 6시에 엄마가 데리러 가는 일이 거의 매일 반복됐다. 이런 상민이는 언젠가부터 베개자락에 집착해서 계속 만진다든지, 엄마 옷을 둘둘 말아서 냄새를 맡았다. 상민이는 엄마가 보고 싶지만 엄마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그리움에 사무쳤고, 저녁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다가 엄마를 만난다. 상민이는 엄마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엄마는 학교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상민이를 데려오지만 지치고 힘든 나머지 집안일을 마치고 바로 잠이 든다. 상민이는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그럴 수.. 더보기
오스카상 윤여정 신드롬 지금 윤여정 신드롬이 한창이다. 그녀의 매력에 푹빠진다. 나이가 칠십대 중반이라는데... 여전히 그녀만의 매력이 철철 넘친다. 어떻게 그녀는 그렇게 가꾸면서 살았을까? 그녀의 인생 스토리는 그리 호락호락한 삶이 아닌 것 같은데, 그녀는 마치 온갖 자연의 심술을 겪고 수수하게 예쁘게 보기만해도 어떤 부담없이 내뱉지만 마냥 가벼운 인생 경륜이 아닌듯한 그런 꽃 '들국화'가 그려진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소감은 또 어떤가? 떨리는 듯 한데, 어찌 은근히 여유를 가장하는 모습에 더욱 그녀의 매력이 퍼져나간다. 영어도 잘하고, 그런데 그 영어가 미국 생활의 고된 삶에서 묻어나온 언어라고 한다. 아무리 삶이 자신을 속이고,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이 배신을 하고, 그런 그의 역경이 녹아들어 하나의 능력으로 자리잡는.. 더보기
상대방 마음을 알아차리고 사로잡는 7가지 방법: 첫 번째 이야기 첫번째, 지나치게 친절하고 감각적인 유형 성격유형 이해돕기(사례) 상민이 아빠는 건축업을 하고 있었고, 엄마는 미용사로 미용실 원장이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으로 상민이가 태어나서 약 3개월 후부터 외할머니의 돌봄을 받다가 나중에는 도우미 아줌마가 돌보게 되었다. 그렇게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계속 이어졌다. 이런 상민 이는 언젠가부터 베개자락에 집착해서 계속 만진다든지, 엄마 옷을 둘둘 말아서 냄새를 자주 맡았다. 상민이는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다 미용실에 가지만, 엄마는 상민이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이 너무 바빴다. 엄마는 상민이의 이런 모습이 안쓰러워서 상민이가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면, 미안한 마음에 그때마다 사주게 되었다. 상민이는 이제 갖고 싶은 것은 뭐든지 사주는 엄마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