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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대화법) 자존감을 손상시키는 대화법 부모나 교사의 생각과 감정을 전할 때, 아이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조심해서 표현해야 하는 것이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자기 마음과는 달리 아이에게 충고와 비난처럼 들릴 수 있다. 이러한 대화법은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없으며, 인격적인 관계가 손상됨으로써 자녀가 부모의 말에 반감을 가질 수 있다. 결국 이러한 관계의 어려움은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자존감 형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말이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비난 비난은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자기가 부족함은 물론이고, 부모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못난 자신이.. 더보기
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의 영향력) 자존감이 미치는 영향력 자존감은 대인관계를 원만히 유지시키고, 안정적인 성격 발달의 기반이 된다. 자존감은 삶의 만족감, 행복감, 심리적 안정감, 다양한 발달영역에 영향을 준다. 자존감은 세 가지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데, 그 세 가지에는 대인관계, 지적 발달, 정서적 안정감이다.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또래와 원만한 관계형성을 하고,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갖는다. 배우자나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하며, 자존감은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적 발달 영역은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을 가져온다. 인지 및 지적 능력의 발달을 가져오며,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이 있고, 다양한 문제 해결력의 발달이 있다. 정서적 안정감의 영역에서는 낯선 것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없다. 부정적인 감정에서 쉽게 벗어날 수.. 더보기
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긍정적 이미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신뢰한다.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서 자신의 판단 능력을 믿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 주저하지 않는 결단성이 있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좌절하거나 실망하기보다도 자신에게 놓여 있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 실패의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낮게 평가하거나 가치 없는 존재로 여기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 능력을 믿지 못하고, 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주저하게 된다. 이후 결정을 내리고 일을 진행했다가 혹시 실패를 하게 되면 그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더보기
신교수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1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스스로 믿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 등과 같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 신념을 의미한다. 자존감은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자랑스럽고 유능하며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진취적이며 활력 있는 생활을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낮게 평가한다. 낮은 자존감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하여 확신이 없으며, 미래에 대한 불.. 더보기
우리 아이 문제행동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약이 되는 보상) 약이 되는 보상과 독이 되는 보상의 차이 “엄마, 나 학원 가기 싫어! 학원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으니까 제발 나 좀 놔두라고!” “00아, 엄마가 괜찮은데 알아 볼 테니 다른 데로 옮기는 건 어때?” “싫다고!” 자신의 아이가 어느 날 학원에 가는 것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대답대신 짜증을 낸다. 학원 가는 것을 거부하고 떼를 쓰는 아이로 돌변했다. 다른 학원을 알아보고 옮기려 했지만 아이는 고집을 부리면서 자기 뜻대로 하겠다고 말을 한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이렇게 나올 때는 당황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자구책을 고안해 낸다. ☞생활 속의 실전 ▷“00아, 네가 학원에 다시 나가기로 결심하면 엄마가 ‘레고 블록’ 큰 거 하나 사줄.. 더보기
우리 아이 문제행동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소통) 아이에게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말하기 “엄마가 장난감 치우라고 말했는데, 지금까지 그대로 놓여있다니 너 좀 혼나야겠다!” 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하면서 어떤 문제가 벌어지면 그 상황에서 어른처럼 행동해주기를 바란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에게 어른의 생각처럼 행동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모순적이며,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보통 부모는 아이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라는 자신들만의 잣대가 있다. 특히 엄마들은 아이와 일상의 생활에서 늘 따라오는 문제인데, 아이들이 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고, 공부를 잘하고,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또 첫째가 동생을 잘 돌보고, 형제자매간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기서 아이의 연령은 어린 아이에 불과한 것이다. 엄마가.. 더보기
우리 아이 문제행동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변덕, 떼쓰는 아이) 변덕이 심한 우리 아이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해서 잔소리를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기분 나빠서 그랬는지 ‘나, 놀이공원에 같이 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일이 오늘 일만은 아니에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외출하는 날 갑자기 막내 아이가 토라져서 같이 외출을 하지 않겠다고 방에서 나오지를 않고 버티는 일이 생기면 여간 난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벌써 여러 번 이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었다. 이것은 막내 아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 때나 떼를 쓰고 토라지는 버릇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의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본다. ☞생활 속의 실전 ▷이때 아이가 토라져 당황스러운 행위를 하면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들어주는 부모의 자세는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더보기
우리 아이 문제행동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자위행위) 우리 아이가 자위를 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섯 살 난 우리 아이가 젖꼭지를 자꾸 만져요. 못하게 말려도 자기 젖꼭지를 계속 만져요.” 보통 유아기 초기에서 6-7세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은 특정 형태의 부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탐색하는 행위를 하곤 한다. 이때는 아이들이 성기를 탐색하는 행위나 다른 특정 부분에 대하여 집착하는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이 시기에 정상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생활 속의 실전 ▷부모가 아이의 자위하는 것을 문제 삼게 되면 오히려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가 있다. 7세 이전의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나무라기보다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면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가 아무 데서나 고추를 만지작거리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보기